친구에게 소개받고 찾아갔어요.
여름휴가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친구가 다녀왔다고 하면서 너무 좋았다고
지리피아를 소개해주더라구요.
사실 지리산 쪽으로는 가본적이 없어서 좀 망설였었거든요.
휴가때는 늘 바다만 찾아다녀서인지
산이나 계곡은 어쩐지 낯설기도 했는데
이런 모든 우려와 낯설음을 한번에 사라지게 해주었어요.
따뜻함과 포근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두루 겸비한 곳이라고 설명하기에도 부족할만큼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의 경치는 말로 표현할수 없이 아름다웠구요.
지리피아 펜션 그리고 사장님의 마음
또한 따뜻하고 포근하고 아름다웠어요.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와서 이제는 바다가 아닌 산으로, 계곡으로 찾아갈거 같아요.
여름휴가 잘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 전하면서 친구랑 같이 한번 가자고 했어요.
다음에는 친구네랑 함께 가겠습니다.